학생 총 35명에 장학금 3,060만 원 전달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지난달 24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교통사고장애인 (유)자녀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메르세데스-벤츠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펼친 ‘기브앤 레이스’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협회를 통해 신청을 받아 초등학생 11명, 중·고등학생 13명, 대학생 11명 등 35명에게 장학금 총 3,060만 원을 전달됐다. 

이날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락환 회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에 나선 메르세데스-벤츠와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장애인의 자녀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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