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장애인도서관,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지원 추진
국립장애인도서관,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지원 추진
  • 박성용 기자
  • 승인 2021.03.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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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논현도서관 등 38개관에 총 2억 원 지원
2020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지원 사례. 부산도서관에 화면낭독·확대 소프트웨어와 점자프린터를 설치했다. ⓒ국립장애인도서관
2020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지원 사례. 부산도서관에 화면낭독·확대 소프트웨어와 점자프린터를 설치했다. ⓒ국립장애인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지난 3일 ‘2021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공도서관 38개관에 국비 총 2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지난 2009년부터 장애인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해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말까지 전국 262개 공공도서관에 총사업비 20억4,000만 원의 독서보조기기를 지원해 시설을 정비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속 가능한 비대면 서비스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도서관 외부로 대여 가능한 휴대용 독서확대기와 확대경 등 장애유형과 이용자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독서 보조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장애인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도서관 방문이 제한돼 정보 접근에 더 취약해진 장애인 이용자의 현실을 감안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독서 보조기기를 대여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과 적극 협력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