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육 20kg 100박스 관내 취약계층, 아동센터 등 전달

대전광역시 중구는 지난 9일 대전봉사체험교실에서 돈육(육류) 20kg 100박스(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육류 100박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중구 관내 어려운 이웃 및 지역아동센터에 건강증진과 면역력강화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50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 봉사활동단체로 2010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 및 연탄 지원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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