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11일 지역 내 만 6세 미만 발달장애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금쪽같은 패밀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 보호자의 체계적인 가정 내 양육방법 수립을 통해, 안정적인 가족체계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각 치료영역 전문가가 가정에 방문해, 영유아 치료교육과 자녀 발달에 필요한 보호자 양육코칭을 지원한다.

또한 저소득층 발달지연 영유아에게 종합심리검사를 지원해 조기개입의 지연을 방지하고자 한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6월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누리집(www.welfare-center.or.kr) 또는 유선전화(02-3140-302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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