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해누리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오는 23일까지 ‘2021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에 참가할 초등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를 모집한다. 

성장멘토링은 저소득 장애가정 아동의 초등학생과 대학생 봉사자를 일대일로 매칭시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시키는 사업이다. 

활동 기간은 오는 11월까지며, 세부 활동으로 ▲발대식 ▲학습지원·건강관리 ▲건강검진 ▲문화체험 ▲우리두리캠프 ▲연말사례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멘티·멘토 각 7명이며, 오는 23일까지 복지관 누리집(www.ycsuppor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qhfmaqhfma81@gmail.com)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팀(070-4804-6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관 김경환 관장은 “장애가정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성장멘토링 사업을 준비했다.”며 “아동들의 꿈과 건강한 삶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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