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오는 30일까지 2021 지역사회 노인·중장년층 재능활용 촉진프로그램 ‘나도 강사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능을 보유한 지역사회 노인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활동 기회를 부여해, 사회 참여를 통한 노후 성취감을 제고하고 강사 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신청유형은 ▲생활재능나눔 ▲전문재능나눔 총 2가지며, 생활스포츠 활동과 은퇴 전 전문지식 기술나눔 활동 등 다양한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프로그램은 재능을 활용한 원데이 또는 단기 클래스 형태로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만 50세 이상 중장년층이며, 자세한 내용은 상담교육팀(02-2649-8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관 한승호 관장은 “재능나눔 활동 기회를 부여해 성취감을 제고하고,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