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탁구, 좌식배구 총 3개 종목 운영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6일 2021년 장애인 생활체육 스포츠클럽 정식리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 생활체육 스포츠클럽 정기리그는 지역 스포츠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문화를 새롭게 생성하고자 마련됐으며, 홈 앤드 어웨이 경기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기리그는 볼링(6팀)과 탁구(8팀), 좌식배구(6팀)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의 장이 펼쳐졌다.
추후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내년 대회에서 볼링, 탁구, 좌식배구에 배드민턴 종목을 추가한 총 4개 종목으로 정기리그를 확대할 예정이다.
충남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은 “전국 최초로 개최되는 스포츠클럽 정기리그 개최를 통해, 장애인들이 상시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체계적인 생활체육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기연 대전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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