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시의 ‘청년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청년센터 운영지원 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됐습니다.

고용노동부의 청년센터 지원사업은 전국 청년센터 12곳 중에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국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전북에서는 군산시가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군산시는 이번 선정으로 2년 연속 국비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청년뜰’은 2019년 9월 개소해, 군산 지역의 청년 취업 및 창업 지원 기관이자 교류의 거점으로 자리 잡았으며, 취업지원프로그램과 청년활동지원을 활발히 추진해 창업가 발굴과 육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회의실, 세미나실 등 공간대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창업자들의 제품홍보 촬영을 위한 멀티 스튜디오와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3D프린터, 고속가공기와 같은 장비까지 갖춰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군산의 청년뜰은 지역 청년들의 심리 안정 및 회복과 진로 지도, 청년정책 통합안내, 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 지원, 청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간 제공 등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의 모든 청년들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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