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슬장애인성폭력상담소와 체계적 복지서비스 지원 협력키로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전북발달센터)는 31일 새벽이슬장애인성폭력상담소와 발달장애인 성(性)인권 상담과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두 기관 대표와 담당자 등이 참석했으며,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향후 발달장애인 성 인권 상담과 복지서비스 지원,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교육·홍보, 공동사업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발달센터 박승택 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의 성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사회 변화에 발 맞춰, 성 인식개선 교육과 피해 예방, 근절을 위한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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