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탑재 가능 차량, 여행경비, 운전기사 등 지원

기아 초록여행은 지난 2일 ‘인생샷 여행’을 떠날 장애인 가정을 위해 이벤트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행지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싶은 장애인 가정을 위해 기획됐다. 

선정자에게는 전동휠체어 또는 전동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카니발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유류 완충과 여행경비(30만 원), 필요 시 운전기사를 지원한다. 신청 시 사연에는 멋진 사진이 나올만한 여행지와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은 다양한 사연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신청 오는 25일까지며, 초록여행 누리집에서 접수 가능하다. 선정자 발표는 오는 28일 누리집 공고 또는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되며, 총 7가정을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초록여행 누리집(www.greentri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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