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 학생 10명에게 컴퓨터, 책상, 화상카메라 등 지원

대전시 중구는 지난 2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과  저소득 초·중·고등학생의 원활한 학업수행을 돕기 위한 ‘사랑의PC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학생의 교육 인프라를 지원하고, 지역복지 서비스사업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하나은행은 저소득가정 학생 10명에게 2,000만 원 상당의 컴퓨터, 책상, 화상카메라를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하나은행 윤순기 총괄대표는 “이번 지원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과 정보격차 해소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다양한 정보 공유, 학업 격차를 해소할 수 있게 도움을 준 하나은행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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