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역, ‘장애인식개선 알림터’ 탈바꿈
서울 지하철역, ‘장애인식개선 알림터’ 탈바꿈
  • 박성용 기자
  • 승인 2021.04.0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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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강북구 지하철역 10곳 대상… 4월 한 달간 진행
장애인식개선 홍보물 부착, 시민참여 이벤트 등 실시
승강장안전문에 부착된 장애인식개선 홍보물. ⓒ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 상계서비스안전센터(이하 공사)는 4월 한 달간 성민복지관과 함께 노원·도봉·강북구 내 위치한 지하철역 10곳에서 장애인식개선 홍보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비장애인을 구분 짓는 편견을 허물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10개 역사 내 계단과 승강장안전문에 다양한 홍보물을 부착하고, 안내방송을 통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장애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승강장안전문 홍보물에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QR코드를 부착, 감상평을 SNS 등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민복지관 고유경 관장은 “장애인에게 지역사회는 일상의 삶을 영위하는 공간이자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관계를 맺어가는 곳.”이라며 “편견 없는 장애인식은 장애인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살아가는 환경을 위해 가장 필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 도수현 상계서비스안전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이 장애인을 우리의 이웃으로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장애인을 포함한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