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5일 자서전 제작 ‘인생樂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들의 코로나 우울 극복과 자아통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여생에 대해 고민하며 삶에 대한 목적의식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시니어 강사들이 참여노인들의 가정에 방문해 과거와 현재, 미래의 삶이 담긴 사진을 수집, 회고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 20명이며, 자세한 내용은 속초종합사회복지관 누리집(www.sokchowelfare.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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