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교육부 주관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최종 선정되면서 3년 동안 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이 지역 장애인들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는 혜택을 누리게 됐습니다.

순천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언제든 누구든 행복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순천이라는
비전으로 사업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박지현 주무관 / 평생교육과
이번 사업은 교육부 주관으로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전라남도 최초로 순천시가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게 됐습니다. 그동안 장애인평생교육 시설을 통해 평생교육 프로그램개발 등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순천시에서 많이 힘써왔지만, 아직도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이 많이 있어 저희들이 곳곳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고자 합니다.

순천시는 이를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환경조성과 평생학습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순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참여와 장애인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평생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고 순천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평생학습도시 순천을 만들 계획입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