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안전망 보험료, 맞춤형 수출컨설팅 등 지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오는 30일까지 2021년 해외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해외진출 지원 사업은 장애인고용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안전망 보험료를 지원, 맞춤형 수출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체결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2차 사업을 추진하며, 장애인고용 기업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보유자원을 활용해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공단은 “이번 사업으로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함께, 내수기업의 해외진출의 길을 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사업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체 소재지를 관할하는 장애인고용공단 지역본부(지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누리집(www.kead.or.kr) 또는 공단 본부 고용컨설팅센터(031-728-7306), 사업체 소재 관할 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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