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로부터 3년 연속 선정

충남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모 사업에서 ‘2021년 공공스포츠클럽(지역형)’, ‘동호인클럽 교류전’ 2개 사업에 선됐다.

충남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로부터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공공스포츠클럽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해 4,000만 원을 지원받아 요가, 필라테스, 수중운동, 헬스, 스마트 사이클, 농구, 축구, 배드민턴 등 8개 종목 14개소 140여 명의 천안 지역 참여자를 대상으로 스포츠클럽을 운영 할 예정이다.

또한 동호인클럽 교류전은 올해 처음 선정돼 1,2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2021 C.S.C.L.(Chungnam Sports Club League) 이름으로 진행되 는 동호인클럽 교류전은 천안, 보령, 아산, 서산, 계룡, 당진, 홍성 , 예산 등 도내 8개 시·군이 참여한다.

C.S.C.L.는 Volleyball Day(좌식배구), Bowling Day(볼링), Ping–Pong Day(탁구)를 지정해 클럽에 소속된 290여 명의 선수들이 클럽별 정기 리그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충남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은 “공공스포츠클럽과 동호인 클럽 교류전을 통해 장애인들이 운동할 수 있는 체계적인 생활체 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15개 전 시군지부가 교류전에 참여해 정기적인 상호 교류 등으로 장애인체육 상생발전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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