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까지 전국 대학(원)생 대상 아이디어 공모
맞춤형 교육, 제작지원금 등 총 6,800만 원 지원 예정

현대오토에버는 19일 취약계층 편의증진을 위한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취약계층 편의증진을 위한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앱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 기회 제공, 제작지원금 등 총 6,8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콘테스트에서는 서류 제출부터 취약계층 전문가 질의응답, 개발단계에서 교과별 멘토링이 추가되며, 모바일 접근성에 대한 평가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팀은 맞춤형 온라인 교육 제공과 전문가 멘토링 총 50회를 제공하며, 우수팀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총 상금 700만 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지난해 참여했던 앱 제작팀 중, 지속적으로 앱 개발에 나서는 팀을 대상으로 추가 제작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21일까지며, 대학(원)생 3인 1팀을 구성해 공식 누리집으로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콘테스트 누리집(www.autoeverap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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