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재활협회는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일~15일까지 담당자와 매칭된 멘토가 멘티 가정에 9곳을 방문해 발대식을 진행했다.

성장 멘토링에 대한 사업 안내를 하고 멘티와 멘티 가족들, 멘토들은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멘토-멘티는 각자의 역할을 인식하고 책임감을 다하겠다는 서약서를 작성,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은 저소득 장애부모를 둔 멘티와 대학생 및 직장인 멘토를 1:1로 매칭하여 학습지원, 건강관리, 문회체험 및 캠프와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성장을 관리하고 있다.

한편 본 사업은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공익재단의 지원을 한국장애인재활협회를 통해 시행되고 있으며, 충북장애인재활협회는 공동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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