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

대전시 동구는 지난 23일 인적 안전망인 동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다가미’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활동지원을 위한 가이드북 ‘길잡이’를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위기가구 가정방문, 안부 확인, 초기 위험 감지 등 복지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활동일지와 관련 복지기관·시설 연락처 등이 담겼다.  

제작한 가이드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다가미 약 1,100명에게 배부될 예정으로,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지역 중심 돌봄체계를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가이드북으로 주민복지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가미 활동 지원을 위해 위촉 확대, 역량강화 교육, 표창 수여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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