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3일 장애·비장애 아동을 위한 통합놀이터 ‘어깨동무 놀이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깨동무 놀이터는 지난해 1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아 시작됐으며, 아동들이 놀이터 디자인과 구성에 참여했다.
복지관은 이번 개소를 시작으로 지역 내 장애·비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장애·비장애 아동의 놀 권리가 증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즐거움을 전달해 주는 공간으로 꾸며가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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