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자, 장한 어버이 등 표창

보령시는 7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제49회 어버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이승화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들을 초청해 카네이션을 선물하고,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서는 평소 효를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신종철 씨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윤혜정 씨 등 15명이 보령시장 표창, 노인복지에 기여한 남포면 김진희 팀장이 유공 공무원으로 표창을 받았다.

또한 가족과 부모를 위해 헌신한 최영순 씨, 김성기 씨에게 장한 어버이상을 수여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일깨워준 수상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노인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하루 빨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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