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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는 지난 12일~13일 이틀간 저소득층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카페사업단 2호점과 편의점사업단 4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일반 노동시장으로 진입이 어려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위한 자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의 다양한 역량과 환경에 부합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모형의 자활사업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카페사업단 2호점과 편의점사업단 4호점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확장 개소된 것으로, 개소에 들어간 예산 일부를 그동안 자활참여자들이 벌어들인 매출 적립금을 통해 마련했다.

의정부시 남윤현 복지정책과장은 “자활사업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을 녹여줄 성공적인 일자리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추후에도 우수한 자활사업단이 개소하고 자활기업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운선 복지TV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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