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이하 복지관)은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주거환경이 취약한 뇌성마비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한국주거환경협회와 함께 추진하며, 재가 뇌성마비인 가정 4곳에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복지관은 가정 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뇌성마비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연계팀 조영진 사회복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관 이용자들이 가정 내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이용자들이 쾌적한 보금자리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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