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8일 접수… 1인 2강좌까지 신청 가능

서울시 강서구는 다음달 1일~8일까지 ‘강서평생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서평생아카데미는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고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강좌다. 올해 운영기간은 오는 7월 1일~9월 30일까지며, 주 1회 총 12주간 진행된다.

강의는 온라인 강좌와 온·오프라인 전환 강좌로 구분된다. 

온라인 강좌는 외국어 전문강좌와 취미, 요리, 자격증, 사진, 정리수납 과정 등을 마련했다. 온·오프라인 전환 강좌의 경우 온라인 강좌를 기본으로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이하에서는 현장 수업으로 전환된다.

수강신청은 다음달 1일~8일까지며, 강서평생학습관 누리집(eduvita.gangseo.seoul.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온라인 강좌 1만5,000원, 온·오프라인 전환 강좌 3만 원이다. 

접수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하며, 선정자에게 문자로 개별 통지한다.

강서구 관계자는 “배움에 대한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는 유익한 시간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 교육청소년과(02-2600-534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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