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문장, 그림 등 활용… 육아관련 지식, 시기별 양육방법 등 담겨

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경북발달센터)는 9일 부모가 된 발달장애인을 위한 ‘이해하기 쉬운 육아이야기’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아기를 낳고 키우게 된 발달장애인에게 육아관련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쉬운 문장과 그림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성장 시기별 양육방법과 필수예방접종 등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담았다.

발간된 책자는 경상북도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거점병원과 유관기관에 배부될 예정이다. 경북발달센터 누리집에서도 게시해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발달센터 박장원 센터장은 “발간된 책자가 발달장애인들이 건강하게 아기를 키우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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