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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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1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양호(B)’ 등급을 받았다.

총 131개(공기업 36개, 준정부기관 9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포함한 36개 준정부기관이 B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현 정부의 핵심 정책기조인 안전, 상생협력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강도 높은 혁신경영을 통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장애인고용의 핵심 사업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2020년 안전활동수준평가 A등급 달성 ▲지역공공기관 연계 지역활성화 모델 구축 ▲착한셔틀 사업 등 한국판 뉴딜 선도형 혁신 추진 ▲공공부문 참여 컨소시엄형 표준사업장 최초 설립 ▲코로나19 장애인고용 피해기업 지원 확대 ▲장애인 훈련기관 감염 제로 달성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임직원이 합심해 일선 현장에서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고용 확대라는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고객 중심의 경영을 통한 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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