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보조기기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2일 3D프린터를 활용한 맞춤형 전동휠체어용 손선풍기와 거치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동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과 노인의 여름철 더위를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3D프린터를 활용해 전동휠체어 기종에 맞는 거치대를 제작하고 손선풍기를 함께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 중인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노인이다. 다만, 전동휠체어를 소유한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재료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센터 방문 또는 유선전화(044-715-5320)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sjat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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