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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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는 지난 23일 이음센터 이음아트홀에서 ‘제6회 이음가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음가요제는 지난 2016년부터 장애인 당사자들에게 대중가수로서의 길을 열어주고, 가수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special life’를 열창한 이가희 씨(시각장애)가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는 디지털 싱글앨범 발매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금상은 ‘내 사랑 내 곁에’를 부른 황수범 씨, 은상에는 자작곡 ‘어머니 저를 낳으시고’를 부른 조성철 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 이음가요제 입상자들은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정단원의 자격이 부여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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