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475세대에 밑반찬, 미니제습기 등 지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이하 적십자 서울지사)는 28일 고려아연에서 ‘2021년도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과 ‘에너지세이브캠페인’을 위한 기부금 1억3,9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이번 후원으로 결식아동·청소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45세대에 적십자 봉사원이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오는 7일에는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세이브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니제습기 등으로 구성된 쿨박스를 서울지역 취약계층 33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전달된 물품들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