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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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는 지난 28일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2021년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제9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김광환 후보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선거는 과거 다수 후보 출마에 따른 선거방식이 진행됐던 것과는 달리, 단독 후보가 등록되면서 추대형식으로 선출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김광환 당선인은 약 10분간의 공약발표에서 ▲인재제일 ▲변화선도 ▲정도경영 ▲최고지향총 4대 과제를 내세웠다.

김광환 당선인은 “지장협의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 사업을 완수하라는 사명을 받아,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수행해 회원들의 열망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장협 제9대 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15일~2025년 7월 14일까지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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