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구는 지난 28일 발달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한 ‘동대문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이현주 구의장, 센터 운영을 맡은 사회복지법인 성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다사랑행복센터 9층에 위치한 센터는 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개인별 평생교육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긍정적 행동지원과 자기결정훈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발달장애인들과 가족들이 기다리던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 장애인 당사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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