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자, 창업 7년 미만 장애인기업 대상… 7월 22일까지 신청

중소벤처기업부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우수한 창업아이디어와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2021년 제15회 장애인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지원자를 모집한다.

장애인 창업아이템경진대회는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미만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상금 3,200만 원 규모로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장려상 6점 총 11점을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이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서류심사, 모의 크라우드 펀딩,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들은 ‘크라우드 펀딩’ 교육과 ‘모의 크라우드 펀딩’에 직접 참여해 창업아이템에 대한 시장성을 평가받는 기회가 제공된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아이템을 발굴해, 창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deb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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