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장애인체육회 장애인체력인증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5일 도내 장애 학생들을 위한 ‘건강체력평가(PAPS-D)’ 시범운영을 성광온누리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현재 성광온누리학교는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개발된 건강체력평가 결과에 따라 지도상담, 운동처방을 수행할 전문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센터는 장애 학생의 적합한 건강체력 평가와 상담, 운동처방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진행하고, 현장 활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충남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은 “성광온누리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모든 특수학교와 학급과 연계해 장애 학생들을 위한 건강체력 평가 지원과 체계적인 관리를 펼칠 것.”이라며 “나아가 꿈나무 선수 육성은 물론, 충남도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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