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하반기 확대 9개 시군, 협약식 및 추진방안 등 협의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상생 플랫폼으로 발전

강원도는 지난 8일 강원형 배달앱 ‘일단시켜’의 하반기 시군확대 간담회를 강원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하반기 시군 확대 계획과 오는 13일에 진행될 업무협약식에 대한 추진계획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민간운영업체인 코리아센터와 시군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동안 배달앱 ‘일단시켜’는 시범지역인 강릉, 속초, 정선, 동해, 태백, 삼척 등 6개 시군에서 운영 해왔으며, 2,300여개 가맹점이 신청하고 3만4,000여 명의 소비자가 가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점차적으로 가맹점과 소비가 가입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지난 5월부터 가맹점을 집중 모집하고 있는 원주, 횡성, 영월은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모든 시군에서 배달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가맹점을 집중 모집해 오픈할 계획이다. 

‘일단시켜’ 배달앱은 중개수수료, 입점비, 광고비가 없기 때문에 도내 가맹점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소비자는 강원상품권 및 시군 지역화폐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어 슬기로운 소비생활이 가능하다.

강원도 박광용 경제진흥국장은 “강원도와 코리아센터가 민관협력 방식으로 제공하는 배달앱 서비스는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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