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는 다음달 13일까지 미혼한부모 자립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HOLT 공유공방’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HOLT 공유공방은 미혼한부모들에게 단순한 작업공간 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닌, 미혼한부모들이 함께 성장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방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베이킹실, 가죽공예실, 수공예실, 커뮤니티실 등으로 구성됐다. 미혼한부모들은 작업별 공간에서 기술을 훈련해 상품을 제작할 수 있고, 강의 수강과 공간 대여를 통해 직접 강의를 진행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미혼한부모가 공유공방을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공유공방의 목적과 특징을 살린 이름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50만 원), 우수상(2명, 각 20만 원), 장려상(3명, 각 10만 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홀트아동복지회 누리집(love.hol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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