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컨소시엄 구성 및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사업추진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 아산사회복지재단에서 소외아동 및 청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녕! 프로젝트]를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8월부터 양천구 지역의 정신질환이 있는 부모를 둔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안녕! 프로젝트]는 코로나19와 다양한 현대사회 스트레스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가진 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아동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예방하고 지원한다. 삶의 당사자인 아동, 가족 및 부모의 내적 역량강화와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활동가들이 소외 아동이 ‘안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께 하는 사업이다.

[안녕! 프로젝트는] 아동의 내적 역량강화 및 일상생활 지원, 가족 역량강화, 지역 내 소외아동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회복탄력성 강화프로그램(문제해결역량강화 및 또래관계개선) ▲정서지원 활동(아동상담지원, 외부나들이 ) ▲학습·주거·영양·경제지원 활동(학습코칭, 요리교실, 반찬 및 선한가게 나눔, 주거환경개선, 결연후원 등) ▲가족 프로그램(부모교육, 가족나들이, 가족상담지원, 가족사례관리 등) ▲지역사회 활동(프로젝트 홍보캠페인, 아동지원단 구성/운영 등)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정신질환 발생률은 증가하였지만 정신질환자의 자녀에 대한 장기적 지원체계가 부족한 상황에서 ‘3project(아동-가족-지역사회)’를 통해 소외아동 중심의 장기적 지원 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하고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월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http://www.sinwc.org/
•: 서비스제공팀(☎ 02-2605-8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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