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13일 관내 어린이집에 입소한 언어발달지연 영아를 대상으로 ‘비대면 영아언어발달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아언어발달검사는 언어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영아를 조기 선별해 지연 정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언어발달 양육방법을 안내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언어발달지연이 의심되는 5개월~36개월 영아로,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발달 적기에 언어치료를 제공하고, 담임교사와 부모에게 언어발달 촉진 기술을 안내해 영유아의 언어발달지연이 최소화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ddmcc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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