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선수촌 내 훈련장 방문… 참가 현황, 방역 상황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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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는 17일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이 이천선수촌을 방문해 도쿄패럴림픽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현장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희 장관은 박종철 이천선수촌장에게 도쿄패럴림픽 참가 현황을 보고받고 휠체어농구, 보치아, 배드민턴, 수영 등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황희 장관은 “무엇보다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해 선수들을 지원하겠다.”며 “모든 선수단 관계자들은 출전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지난 5년간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준비해왔다. 남은 기간 잘 마무리해서 도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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