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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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경남발달센터)는 지난 18일 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통영시지부(이하 느티나무 부모회)와 부모교육지원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8일 오후 느티나무 부모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부모교육지원 사업 중 ‘성인전환기 발달장애인 자녀 진로상담 및 코칭’ 과정에 대해 공동수행하기로 합의하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지원 사업 ‘성인전환기 발달장애인 자녀 진로상담 및 코칭’ 과정 공동 수행을 위한 상호 업무지원 ▲발달장애인 관련 각 기관별 수행사업에 대한 업무협력 ▲기타 각 기관 사업홍보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경남발달센터 배진기 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의 성공적인 성인기 전환을 위하여 진로상담 및 코칭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라며 “멘토링, 강연, 진로체험활동, 자조모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발달센터와 느티나무 부모회는 오는 10월 통영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과 부모의 욕구를 조사해 ‘성인전환기 발달장애인 자녀 진로상담 및 코칭’교육 과정을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발달센터 누리집(www.broso.or.kr/gyeongnam/mainPage.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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