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인식개선·사회통합·통합교육 3개 부문 시상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21 장애인먼저실천상’ 후보(단체 포함)를 오는 13일~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돼 1996년을 시작으로 올해 26회를 맞았다.

장애 인식 개선·사회통합·통합교육에 앞장선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하고 시상을 통해 우수 사례를 널리 알려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의 활성화와 긍정적인 장애인식 개선 형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밀알복지재단은 밀알학교 설립, 생애주기별 복지 서비스 제공 등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통합 및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상 부문은 총 3개 부문(장애 인식 개선·사회통합·통합교육)으로, 3년 이상 장애 인식 개선을 실천한 개인(전 국민) 또는 단체(대한민국 소재의 기업·사회단체)다.

접수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누리집에서 추천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내려 받은 후 증빙자료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발표는 다음달 11일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며, 선정된 개인과 단체에는 장애인먼저실천대상과 보건복지부장관표창, 국민일보사장, 복지TV사장상 등이 시상된다.

장애인먼저실천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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