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예방 통합 홍보 이미지(사진=강원도청)
경력단절예방 통합 홍보 이미지(사진=강원도청)

강원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강원광역새일센터)는 7일부터 경력단절예방의 날과 주간을 맞아 강원 전역에 온·오프라인 캠페인(강원W-ink캠페인)을 실시한다.

2018년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경력단절예방의 날’은 자신의 경력 상태와 가정·직장 환경을 점검하고, 경력단절의 원인이 되는 위험 요소를 개선하는 날이며, 올해는 양성평등주간의 마지막 날인 7일로 지정되었다.

윙크(W-ink) 캠페인은 ‘여성의 경력잇기 캠페인’으로, W-ink(윙크)는 ‘여성(Woman)’과 ‘일(Work)’의 ‘W’와 ‘잇다(Link)’의 ‘ink'를 조합한 단어이며, 경력 잇기에 노력하는 여성에게 우리 사회가 건네는 미소 가득한 눈인사(윙크)로 응원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에서는 오는 10월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윙크툰 활용 이벤트, 4행시 짓기, 초성퀴즈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방법은 강원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경력단절예방 홍보 영상과 재직여성 인터뷰 영상을 옥외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 지역방송 영상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노명우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여성의 경력단절은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나서서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며, 그 중심에서 ‘강원광역새일센터’가 주도적으로 경력단절예방 사업을 펼쳐나가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우영재 복지TV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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