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취약계층인 보건소 등록장애인 대상자들에게 건강드림꾸러미를 추석명절 연휴 전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장애인 중 독거, 고령화, 장애정도가 심각하여 사회활동 참여가 어렵고 건강평가 상 자가관리가 어려운 주요대상자 200명을 선정하여 방문건강관리 전문요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취약계층의 급식시설 및 복지시설의 휴관 빈도가 높고, 장애인 중 중증으로 거동제한이 심각한 중증장애인의 영양 및 건강악화를 예방, 관리하여 건강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사회참여도가 높은 장애인, 일반인과의 건강격차를 줄이고자한다.

건강드림꾸러미는 지난해 시범운영하여 만족도조사를 실시한 결과 90%이상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기타의견을 반영하여 올해는 추가 물품구성을 새롭게 재구성하였다.

방문건강관리 전문요원들이 꾸러미 전달과정에서 있을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진행 후 전달예정이며 방문 시 건강모니터링과 보건교육도 병행한다.

주순흠 보건소장은 우리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 건강취약계층을 관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우영재 복지TV 강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