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아티스트 발굴 ‘스페셜올림픽 미술대회’ 개최
발달장애인 아티스트 발굴 ‘스페셜올림픽 미술대회’ 개최
  • 박성용 기자
  • 승인 2021.09.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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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까지 예선 접수… 우수 수상작 온·오프라인 전시 예정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지난 16일 발달장애인을 위한 ‘제1회 스페셜올림픽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열리는 스페셜올림픽 미술대회는 2013년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한 레거시 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이 미술적 재능을 발휘해 예술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자유이며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로 나눠 발달장애인의 순수 미술 창작품을 모집한다. 다만, 참가 연령은 8세 이상의 발달장애인으로 제한한다.

모집 부문은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된 평면 부문, 조소와 도예 등 조형 어법의 입체 부문 총 2가지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제출한 작품 사진과 참가 신청서를 바탕으로 예선 심사가 진행되며, 본선 진출자를 가려다음달 중 실제 작품을 오프라인으로 심사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다양한 미술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태블릿, 드로잉 기기 등의 상품을 지원하며,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이화크리에이티브아트센터의 교육 이수 기회를 얻는다. 

또한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순회 전시, 온라인 전시 기회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 회장은 “올해 첫 개최되는 스페셜올림픽 미술대회가 발달장애인 미술 분야의 저변을 확대하고, 아울러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누리집(sokorea.or.kr) 또는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