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협약 어린이집 대상… 10월 1일까지 신청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29일 동대문구 관내 협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장애영유아 교구 배부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달 지연 또는 장애영유아의 발달을 촉진하고, 교사의 교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언어, 사회성, 대·소근육 발달을 촉진하는 60여 종의 교구를 무료로 배부하며, 기관 내 장애영유아 수에 따라 최대 7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일까지며, 다음달 4일~7일까지 각 기관에 교구를 배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ddmcc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동대문구에서 설치·지원하고 경희학원이 운영하는 기관으로, 동대문구 영유아의 바른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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