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9일 하나금융그룹 본사에서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장애인체육 특별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후원사인 하나금융그룹이 2020도쿄패럴림픽 선수단 격려를 통해 장애인체육을 홍보하고, 사회공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부회장, 오정택 상무, 보치아 국가대표 정호원·최예진 선수와 탁구 서수연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특별전시회는 장애인체육 종목을 마네킹을 활용해 전시하고, 그동안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하나금융그룹이 함께해온 활동 소개, IPC(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글로벌 인식개선 캠페인(#WeThe15) 영상 상영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체육의 날을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을 계기로 현재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장애인체육 홍보와 저변 확대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