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경연은 비대면으로, 유튜브 통해 생중계

제9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이하 스페셜K)의 어워즈(AWARS) 경연이 오는 14일 목요일 오후 1시에 파주 다빈치 스튜디오에서 진행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연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스페셜K 어워즈는 장예총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한다.

본선 참가자 51팀 중에서 금상을 수상한 5팀과, 은상 수상자 중 심사위원 추천을 통해 선별된 3팀으로 총 8팀이 어워즈(AWARDS)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금상 수상 5팀은 ▲골프존파스텔합창단 ▲황산하 ▲파릇하우스 청년예술가팀 ▲김보경 ▲이유빈이며, 은상 수상자 중 심사위원 추천 3팀은 △임성제 △박현선 △권오빈이다.
 
스페셜K 어워즈의 시상은 스페셜K (국회의장상) 대상 (500만 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300만 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상(100만 원)을 포함해 총 8팀에게 상금과 상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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