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우리복지관은 지난 8일~11일까지 4일 간 ‘제3회 장애인식개선 트레일러닝 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차별을 해소해 장애·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 복지관 직원, 지역주민 등 200명이 참여했으며, 대회 기간에 4.2km를 걷고 SNS 인증 미션을 성공한 경우 다양한 상품을 함께 제공했다.

행복한우리복지관 김지희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 함께 모여서 행사를 진행할 수는 없으나,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사이 마음의 거리는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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