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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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기반으로 한 발달장애인 가정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전문기관과 민간 기업이 손을 잡았다.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대전발달센터)와 (주)돌봄드림이 13일 대전 지역 발달장애인 가정 돌봄과 자립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날 오후 돌봄드림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는 대전발달센터 박정은 센터장과 돌봄드림 김지훈 대표 등 관계자 5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돌봄드림은 발달장애 가정의 안정적인 일상을 위한 기술기반의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소셜벤처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발달센터와 돌봄드림은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 지원에 필요한 정보 공유 및 활용과 지원체계 구축, AI 기반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마련 및 연구, 사업 홍보와 프로그램 개발 등에 있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발달센터 박정은 센터장은 “과학과 미래의 도시라는 대전광역시 이미지에 적합한 과학기술이 발달장애인 복지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고, 이를 통해 인력 부족으로 서비스 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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