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지원, 프로그램 가산점, 이용일 추가 등 지원

기아 초록여행은 14일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에 발맞춰 백신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초록여행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초록여행 인센티브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고객를 대상으로 하며, 직접 신청하는 여행지원 인센티브와 자동으로 신청되는 3가지 인센티브로 구분된다.

먼저 여행지원 인센티브는 제주도와 강원도로 여행가는 장애인 가족여행을 지원한다. 총 10가정씩 선정해 지원하며, 최대 45만 원 상당의 숙박비 또는 왕복항공권을 지원한다. 여행기간은 연말을 기념해 12월 여행으로 제한되며,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초록여행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동으로 신청되는 인센티브는 프로그램 가산점, 후기 작성자 이용일 추가, 선물 증정 등 3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가산점은 오는 12월까지 접종 완료자에 한해 유류, 경비지원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접종 완료자가 12월까지 여행 후기를 작성하면 차량 이용일 수가 3일 추가된다. 

또한 접종 완료자 중 서울 사무소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그립톡, 여행 파우치를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모든 인센티브의 접종완료 확인은 추후 신청 시 ‘COOV’ 앱, 네이버, 카카오톡, PASS앱 등에서 발급받은 ‘접종완료 확인서’를 첨부해야 한다.

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끝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초록여행 인센티브를 진행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제공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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