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와 주민을 위한 ‘지역문제해결 모금 캠페인’
지역 사회와 주민을 위한 ‘지역문제해결 모금 캠페인’
  • 정두리 기자
  • 승인 2021.10.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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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복지부 등과 업무협약… 모금액은 지역사회격차완화, 지역중심 돌봄 등에 사용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역문제해결플랫폼’ 협약식을 개최하고 ‘주민참여 지역문제해결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15일 오전 10시 서울 공동모금회 중앙회에서 개최되며, 행정안전부전해철  장관을 비롯한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흥식 회장,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전국협의회 윤종화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모금 캠페인의 슬로건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변화해 가자는 뜻을 담은 ‘지역문제 공감, 해결하는 나눔’이 선정됐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다음달~내년 1월까지의 시범기간을 거쳐 오는 2024년까지 3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의 공기업, 공공기관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성장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금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격차 완화 ▲주민주도 기후위기 대응 ▲지역중심 돌봄 및 사회서비스 분야 등 3대의 사회문제에 대한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행안부와 복지부는 지역사회 현안 발굴을 비롯한 민간 자원 연계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중앙회 및 전국 17개 시·도 지회가 중심이 돼 모금 캠페인과 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를 담당하고,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공통 의제 발굴과 사업의 실질적인 수행을 담당하게 된다.

행안부 사업으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주민이 직접 지역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지자체·기업·시민단체·대학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상호 협력하며 사회문제를 해결·성과를 만들어내는 협의체다.

현재 10개 지역(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강원, 경남, 충북, 충남, 전남)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2023년까지 전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다양한 분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기반으로 한 이번 모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사회서비스 확충과 같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안부 전해철 장관은 “앞으로 지역문제는 지역주민과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를 살리기 위한 참여를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